외국인근로자 초청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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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봉사 작성일09-04-21 18:13 조회3,5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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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법회"가 있었다.
[주지스님]과 [홍국장님], 멀리 [천안]에서
[담마끼띠스님]이 내려오셨다.
저녁 7시가 훨씬 지난 시간에 [주지스님]의
환영 인사말씀이 시작되었다.
"이곳은 [통도사]의 작은 절 [월봉사]입니다.
[스리랑카/하프탈렌]을 방문하여 봉사하며
나도 무엇인가 할 수 있지않을까?
생각하다가 피부색도 다르고 사는 곳도 다르지만
우리는 [형제]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과거에도 만나지 못했고 앞으로도
만나지 못할지 모를 인연이었으나 지금 현재 이렇게 만난
"좋은 인연"이므로 앞으로도 [좋은만남]을이어가기 바랍니다.
언제건 오셔서 [월봉사]를 내 집처럼 생각하고
신행활동을 하시면 참 좋겠습니다.
4월 28일 [종하체육관]에서 시작되는 "제등행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또한 5월 2일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여러분들을 [우리절]로 초대합니다.
그날 우리는 [외국인 노동자 쉼터]라는 간판을 걸겠습니다.
[서울/안산/안양/대구]에는 이미 [스리랑카인의 쉼터]가 있고,
조금 늦은감이 있으나 앞으로는
[월봉사]가 여러분들의 [쉼터]가 될것입니다."라는
감동깊은 환영사를 하셨다.
[연대어학당]에서 우리말을 공부하셔서 유창한 한국말로
[주지스님]의 말씀을 통역하신 스리랑카의 [담마 끼띠스님]...
그들만의 법회를 마치고 [끼띠스님]은 모든 동참자들의 팔목에
일일이 [주황색단주]를 매어주시며 건강과 행복을 축원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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