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 아나운서님 안녕하세요~ 애청자 초록잎입니다.^^

1월 말에 계약직으로 다니던 직장을 퇴사하고

그동안 애청자로서 행복한 오후 열심히 청취하며, 매일 취준하면서 힘 얻고 하루를 버티고 산 지 3개월이 지났네요~

영미 아나운서님의 비타민같은 응원 덕분에 제가 오늘 드디어 최종 합격 통보를 받고 

정규직으로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ㅠㅠ 

합격 통보를 받고

그동안 셀 수 없는 많은 힘든 세월들이 제 머리를 스쳐가더라고요.. 

계속되는 실패에도 제가 하고 싶은 한 길만 팠더니 

늦었지만 결실이 오는 날이 오긴 왔네요. ㅠㅠ 

그동안 응원해주신 행복한 오후 영미 아나운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이렇게 홈페이지에 글을 남깁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영미 아나운서님도 늘 승승장구 하시길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신청곡은 저만의 추억이 담긴 곡 015B의 이젠 안녕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