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울산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는 오늘 시청 대강당에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인구정책추진 유공자 표창 수여와 청년희망 선언식, 방송인 샘 해밍턴의 육아 토크콘서트 등 기념식과 문화행사로 진행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저출생·인구감소 등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과 여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역외유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구의 날’은 전세계 인구가 50억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87년 제정된 날로,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매년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