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울주 산불 피해 주민들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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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3-26 16:24 조회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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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울주 산불 피해 주민들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울산 울주군 온양읍과 언양읍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울주군과 지역 봉사단체가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온양 산불 때문에 현재 지역 임시 대피시설로 옮긴 주민은
모두 305세대 317명입니다.
울주군은 온양 일대 곳곳에 주민들의
임시 보금자리를 마련했으며, 이에 따라
온양읍행정복지센터에 65명, 온양초등학교 강당에는 59명,
양달 경로당에 30명, 외광 경로당에 31명이 지내고 있습니다.
또 친인척 집으로 옮겨 임시 거주하는 주민은 60세대 64명,
숙박시설에 거처를 둔 주민은 49세대 53명,
산불 발생지 인근 요양원에서 다른 요양원으로
시설을 옮긴 주민은 12명이 있습니다.
울주군은 이들 산불 피해 주민에게는
행정에서 재난기금을 활용해 숙박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 봉사단체인 온양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나서서
온양읍행정복지센터와 온양초등학교 2곳의 임시 대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일일이 끼니때마다 식사를 마련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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