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올해부터 직업교육복합센터 본격 운영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개관한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는 총사업비 180억원이 투입돼, 울산공업고등학교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올해부터 반도체와 이차전지,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 학생 기술교육과 교원 직무연수를 통해, 직업계고 구성원의 역량을 높이게 됩니다. 

또, 직업계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로 선택을 돕게 됩니다. 

이와함께,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울산 직업교육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