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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택시업계와 울산시청 타협점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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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9-29 11:21 조회4,0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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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울산역 급행버스 노선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울산시와 지역 택시 종사자들이

어제 "KTX울산역 급행버스 운행을 지켜보고

결과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자"는데 합의했습니다. 

박맹우 울산시장과 '울산 택시 살리기 대책 위원회'는

어제 시장실에서 면담을 갖고 "KTX울산역 개통 이후

급행버스 운행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버스와 택시가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울산지역 택시 사업자와

운전자로 구성된 울산택시살리기대책위원회는

오늘 위원장 회의를 열어

이번 면담 결과가 만족스러운지,

당초 계획했던 파업을 시행할지 여부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울산택시살리기위원회는

 KTX울산역 급행버스 노선 수정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총파업 찬반투표를 시행해

92.6%의 찬성률로 파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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