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전공노 울산본부장 중징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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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2-15 15:51 조회3,6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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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청이
무능공무원을 재교육하고 퇴출하게 시킬 수 있는
고객행정지원단 운영과 관련해
반대 기자회견과 결의대회에 참석한
여승선 전국공무원노조 울산본부장을 중징계하도록
오늘 울산시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울산시는 한두달 안에 징계위원회를 열어
여 본부장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징계는 정직 이상의 강등이나 해임, 파면 등의 징계로,
만약 여 본부장이 징계위 결정에 불복하면
한달안에 소청심사위원회에 제소할 수 있으며,
소청심사에도 불복할 경우에는
석달안에 행정소송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어서
동구청과 전공노 간의 갈등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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