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지역 초중고등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1년 전보다 3천원 줄어든 23만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고등학생의 사교육비가

26만7천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학생 24만원, 초등학생이 23만4천원의 순을 보였습니다.

사교육 참여율은 지난해 73.5퍼센트로,

초등학생이 84.8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중학생 73.1퍼센트, 고등학생 56.1퍼센트로 집계됐습니다.

사교육비는 학교 외 학원와 과외,

학습지 등의 보충교육비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