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당선자 압도적으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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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6-03 10:45 조회5,7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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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개표결과 울산광역시장에
한나라당 박맹우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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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 당선자는 62%, 13만 6천여표를 얻어
28%를 얻은 민노당 김창현 후보와
9.6%를 얻은 진보신당 노옥희 후보를 각각 제치고
3선 광역시장의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
박 시장당선자는 "경제적 역량을 극대화해
풍요와 품격, 기회가 넘치는 울산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초단체장에는
중구청장의 경우 무소속의 조용수 후보가
남구청장은 한나라당의 김두겸,
북구청장은 민주노동당의 윤종오,
동구청장은 한나라당 정천석,
울주군수는 한나라당 신장열 후보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모두 22명을 뽑는 시의원선거에서는 한나라당 13명,
민노당 7명, 무소속 2명이 각각 당선돼
역시 민노당이 약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울산시교육감 선거는 김복만 후보와 김상만 후보가
피를 말리는 접전 끝에 김복만 후보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한편 울산지역은 83만여명의 유권자 가운데
46만여명이 투표에 참가해 55.1%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수준은
지난 지방선거 때의 52.8% 보다 높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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