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중노조, 타임오프 수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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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8-31 11:42 조회4,0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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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노조가 지난달 개정된
근로시간 면제제도, 타임오프를 수용키로 하고
현재 55명의 전임자를 30명으로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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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노조 전임자 30명 가운데
법적으로 둘 수 있는 전임자 15명은 회사가 급여를 지급하고
나머지 전임자 15명의 임금은 노조에서 책임지게 됩니다.
오종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은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자주적인 노조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타임 오프제를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중 노조는 또
노조 스스로 살아남기 위한 재정자립 방안으로
사내 오토바이 수리점과 사내 매점, 사내 자판기,
후생관을 직접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또 동구지역 꽃바위와 남목 일대 2곳에
사외 주유소를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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