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하청지회 현대차 상대 교섭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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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8-11 22:07 조회4,5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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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사내하청지회가
조합원이 소속된 각 사내하청업체와 진행 중이던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을 중단하고
원청업체인 현대차를 상대로 교섭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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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내하청업체 소속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모두 정규직화하라고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울산고용노동지청에서 기자회견에 이어
노동부에 전달하는 진정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노조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공장에는
사내 하청업체가 96개에 5천 800여명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있고,
전주공장에는 15개에 900여명,
아산공장에는 14개에 900여명이 각각 근무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오는 18일 원청업체인 현대차를 상대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한 특별교섭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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