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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노갈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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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1-29 12:16 조회3,9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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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규직 노조위원장이 하청노조 조합원으로부터

멱살이 잡히는 등 폭력을 당해 노노갈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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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규직 노조는 오늘 소식지를 통해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비정규직뿐 아니라

정규직 조합원까지도 혼란에 빠져 있는 현실"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소식지에서 노조는 지난 26일

이경훈 위원장과 각 공장 노조 대표가

농성 조합원을 면담하기 위해 투쟁현장을 찾았지만

올라가는 과정에서

입구를 지키던 비정규직 조합원들이

이 위원장의 멱살을 잡고

신체가격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노조는 "정규직 노조와 조합원의 노력이 왜곡된다면

투쟁의 명분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며 "

금속노조의 총파업 결의에 따르기 위해서는

전체 조합원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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