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 대표단, 문화부에 반구대암각화 보존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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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0-31 16:47 조회3,1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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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박순환 의장과 울산상공회의소 최일학 회장 등 일행은 오늘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국보 제285호인 울주군 반구대암각화의 보전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문화부 모철민 제1차관을 만나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울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한 울산시의 사연댐 유로 변경안에 동의했다"며 문화부가 후속 대책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사연댐의 수위를 낮출 경우 댐의 식수기능이 완전히 상실돼 시민이 양질의 물을 먹을 수 없게 된다"면서 "사연댐의 수위조절은 울산권 맑은 물 확보를 전제로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모 차관은 "시민의 뜻을 장관에게 잘 전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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