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김장채소 생산량 증가..가격 하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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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1-15 15:36 조회3,0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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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장채소 생산량 증가..가격 하락 예상
울산시는 올해 김장용 배추·무 재배 면적 증가와 작황 호조로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장채소 가격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올해 김장용 배추·무 재배 면적 증가와 작황 호조로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장채소 가격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전국적으로 올 가을 배추와 무 예상 생산량은 각각 165만 7000톤과 67만 6000톤으로, 지난해보다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의 경우, 가을배추 예상 생산량은 1만7000톤으로, 지난해 1만3000톤보다 28.5% 증가하고 무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배추 상품기준 평균 도매가격은 포기당 1200원, 무는 개당 500원으로, 평년보다 10% 이상, 지난해보다는 45% 가량 떨어졌으며, 본격적인 김장철인 11월 중순 이후에는 가격이 더욱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11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농협울산지역본부와 지역농협(방어진농협, 중울산농협, 울주군 웅촌농협), 원예농협(12월 4일까지) 등에서 김장채소 소비 촉진을 위한 '김장시장'을 운영한다.
또 유관기관과 단체별로 김치 나누기 행사를 벌이고, 사회복지시시설에 기증하는 사랑의 김치 나누기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함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 회원 업소를 대상으로 '김장 1통 더 담그기 운동과 생배추 소비 확대' 를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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