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이은주 시의원, 징계요구 항의차 농성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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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1-07 15:55 조회3,1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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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소속의 이은주 울산시의원은 오늘 시의회 1층 로비에서 자신에 대한 징계 요구에 항의하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은주 시의원은 오늘 같은당 소속의 시의원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들이 고유황유 허용조례를 심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징계를 요구한 것은 적반하장"이라며 "요구를 철회할 때까지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앞서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들은 지난 4일 "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인 이은주 의원이 상임위를 파행으로 이끌어 고유황유 허용조례 심사를 지연시켰다"면서 징계를 위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시의회 운영위원회에서 발의해 통과시켰습니다.
결의안이 오는 14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이은주 의원은 울산시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윤리위에 회부돼 징계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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