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코스트코입점 놓고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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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1-12 11:57 조회3,9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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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가 찬반논쟁에 휩싸인 외국계 대형할인점
'코스트코' 입점 문제를 놓고
양측 관계자를 한 자리에 불러
해결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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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는 오는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코스트코 입점을 추진하는 진장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 관계자들과
입점을 반대하는 지역 중소상인 7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윤종오 북구청장 등
구청 관계자와 북구의원도 배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진장조합 측은 코스트코를 입점하겠다며
북구에 건축허가 심의를 신청했지만
북구는 "지역 중소상인의 몰락이 우려된다"는 여론을 의식해
이를 반려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울산시 행정심판위원회는
"코스트코 입점에 관한 건축심의신청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결정함에 따라
조합 측은 북구에 건축허가심의 신청서를 다시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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