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롯데마트 주유소건립 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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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1-12 11:56 조회4,0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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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울산점이 마트 주차장에
셀프 주유소 건립을 다시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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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에 따르면 롯데마트 울산점은
631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에
7백㎡ 규모의 셀프 주유소를 짓기로 하고
허가관청인 울산시에 교통영향평가 변경신청을 낼 예정입니다.
이같은 롯데마트의 계획에 대해 남구는
롯데마트 주변의 달동사거리 일원에 교통량이 많고
바로 인접한 곳에 셀프 주유소가 있다는 점을 들어
주유소 허가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롯데마트 울산점은 앞서 지난 2009년 6월
정부가 물가안정 대책의 하나로
대형마트 주유소 건립을 권장하자
당시 마트 주차장에 셀프 주유소 건립을 추진했지만
남구와 울산시의 제지로 포기를 했습니다.
이에 대해 롯데마트 울산점 관계자는
대형마트 주유소가 운영되면
휘발유 가격이 일반 주유소보다 ℓ당 70∼80원 정도 싸기 때문에
기름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추진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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