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 '通(통)하는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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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1-31 10:49 조회2,9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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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 '通(통)하는 강연회' 개최
서울대 수의학과 우희종 교수 초청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본사 영축총림 통도사가 대중과의 소통을 위한 '通(통)하는 강연회' 4번째 시간을 마련한다.
통도사는 2월 5일 오전 11시 설법전에서 '세례받은 불자'로 알려진 서울대 수의학과 우희종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가진다.
우 교수는 이 날 '비폭력을 위한 지혜'를 주제로 부처님이 강조한 비폭력을 통해 실천하는 사회참여 방법과 지혜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우 교수는 서울대 수의과대학와 일본 동경대 약학부, 생명약학 협동과정 석·박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저서로는 '붓다와 다윈이 만난다면', '나-찾을 것인가 버릴 것인가', '불교생명윤리 이론과 실천' 등이 있다.
특히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에 앞서 가진 국회 청문회에서 정부의 쇠고기 수입정책을 강하게 비판해 반대여론을 불러일으켰으며, 종교간 대화 등을 통한 적극적 사회참여와 소외계층 해소문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통도사는 3월 11일 '통하는 강연회' 5번째 시간으로 '슬픔이 기쁨에게',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로 유명한 '이 시대 최고의 감성시인'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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