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물이용부담금 42% 인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2-14 11:45 조회3,75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울산시는 올해 낙동강 원수 사용량이 줄어듦에 따라
수도 요금에 포함돼 나오는 물이용 부담금을
다음달부터 42퍼센트 내리기로 했습니다.
시는 지난해 톤당 46원이던 물이용 부담금을
올 1월 사용량이 적용되는 다음달부터
톤당 26.7원으로 19.3원을 인하합니다.
이에 따라 4인 가족이 월 20톤의 수돗물을 사용할 경우,
지난해 월 920원이던 물이용 부담금이 534원으로 낮아집니다.
물이용 부담금은 식수원을 깨끗하게 보전하는 대가로
하류 주민들이 지불하는 비용으로,
징수된 부담금은 상류지역 자치단체의 환경기초시설 설치와
운영비 지원사업 등에 쓰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