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점잡아 돈 빼앗은 조폭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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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2-22 17:12 조회3,0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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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잡아 돈 빼앗은 조폭 구속
울산지방경찰청은 오늘 기원에서 도박을 한 뒤 약점을 잡아 돈을 빼앗은 혐의로 울산지역 조직폭력배 35살 김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28일 오후 4시쯤 울산 중구 옥교동의 한 기원에 들어가 "훌라 도박을 하자"며 손님들을 꾀여 도박을 한 뒤 2시간쯤 뒤에 다른 조직폭력배 2명과 함게 손님과 기원 원장 등 4명을 때리고 현금 17만원을 뜯어낸 혐읩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김씨가 동거녀 33살 임모씨와 함께 지난 16일 남구 신정동의 한 모텔에서 히로뽕 0.3그램을 각각 투여한 사실도 밝혀내고, 동거녀 임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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