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플랜트 양대 노조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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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1-17 16:25 조회2,8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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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플랜트 양대 노조 갈등
울산지역 플랜트업계의 양대노조인 울산건설플랜트노조와 한국건설플랜트노조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지역 노동계에 따르면 복수노조로 출범한 한국노총 소속의 한국플랜트노조가 지난 14일 남구 야음1동 노조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기로 했지만 민주노총 소속의 울산플랜트노조 소속 조합원 300여명과 마찰을 빚으며 행사를 제때 하지 못했습니다.
한국플랜트노조는 울산플랜트노조 조합원들이 자진 해산한 뒤 현판식을 마쳤지만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묻기위해 형사고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이들 플랜트 노조는 앞으로 임금과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과정 등에서도 마찰을 빚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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