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태화강 둔치, 육갑문·배수시설·잔디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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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0-25 15:46 조회3,1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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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하천환경정비 사업의 하나로, 남구 태화강 둔치에 육갑문(통로박스)이 설치된다.
울산시는 국비 30억원을 들여 남구 삼산동 경동해수탕 앞 강남로 아랫부분에 길이 22미터에 폭 5미터, 높이 2.75미터 규모의 육갑문을 설치한다.
이에따라 그동안 삼산동과 달동 일대 주민들이 태화강 둔치로 가기위해 강남로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게 된다.
울산에는 이번에 설치되는 삼산동 육갑문을 비롯해, 중구 성남동과 학성동, 남구 신정동에 이미 육갑문이 설치돼 있다.
시는 또 국비 2억6천만원을 들여 남구 신정동 태화교 하류 태화강 둔치에 배수시설(맹암거) 1.3킬로미터를 묻고, 잔디 2만6천여 제곱미터를 심을 계획이다.
육갑문 설치는 2012년 6월, 배수시설과 잔디식재는 2012년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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