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안전벨트 착용률은 83%, 구명조끼 착용률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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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7-03 13:48 조회4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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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안전벨트 착용률은 83%, 구명조끼 착용률은 14%?
울산해양경찰서는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벌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대형마트와 공공기관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의 출입구에 '구명조끼 스티커'를 붙여,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안철준 울산해경 서장은 "이달부터 물놀이객이 급증하는데,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구명조끼 착용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인식변화와 안전한 물놀이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안사고 651건이 발생해, 120명이 사망·실종했으며, 사고를 당한 시민 1008명 가운데 불과 14%(139명)만이 구명조끼를 착용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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