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광역철도망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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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6-26 16:00 조회4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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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광역철도망 구축 나서
부산, 울산, 경남 3개 시도는 오늘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조기 구축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소관부처에 '부·울·경 시도지사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산 노포에서 월평을 거쳐, 양산 웅상을 경유한뒤, KTX울산역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48.8km의 광역철도로, 부산 노포에서 양산 웅상까지 10분대, 울산 신복로터리까지 30분대, KTX울산역까지는 50분대로 이동 가능해집니다.
또,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KTX울산역에서 양산 북정, 물금을 거쳐, 김해 진영까지 51.4㎞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로, 부·울·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순환철도망입니다.
3개 시도지사는 공동건의문에서 "빠른 속도와 정시성을 가진 철도는 부·울·경을 하나로 묶고, 2029년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함께, 부·울·경이 재도약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들 사업이 차질없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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