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내년도 예산안 1조1870억원 편성.. 

울산 울주군은 내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당초예산보다 3.3% 감소한 1조1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울주군립병원 설립 147억원과 울주군청사 부설주차장 조성 13억원을 비롯해, 장애인복지관 별관 건립 59억원과 남부장애인복지관 건립 73억원, 우리동네 통합키움센터 건립 29억원 등이 반영됐습니다. 

또, 반구천 일대 정비 54억원과 명선도 해상보행교 설치 134억원, 그리고 언양 체육공원 조성 171억원과 삼동파크골프장 조성사업 10억원, 울주야구장 51억원 등이 편성됐습니다. 

이밖에 대운산 힐링 여가녹지 조성 30억원과 마을안길 정비 65억원, 식물원 조성 40억원 등도 포함됐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의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19일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