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울산 화력발전소 사고 관련 조사위원회 구성

국토교통부는 울산 화력발전소 해체공사현장 붕괴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유사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건축구조 전문가인 단국대 이경구 교수를 위원장으로, 산·학·연 중심의 외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운영기간은 4개월간 입니다. 

조사위는 사전절차와 설계·구조 검토, 하도급 선정·관리의 적정성, 공사 주체별 의무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