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딸 때려 숨지게 한 친모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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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03 10:01 조회1,3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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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딸 때려 숨지게 한 친모 긴급체포
울산지방경찰청은 오늘 "말을 듣지 않는다"며 30개월 된 친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34살 A모여인을 긴급체포해 조사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 울산 동구의 자신의 집에서 딸의 얼굴과 팔 등을 밀대자루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읩니다.
A씨는 딸이 어린이집에서 울고 짜증을 내는 등 말썽을 피우자 오후 5시쯤 집으로 데려오면서 입과 머리 등을 때렸고, 집에 와서도 딸이 칭얼거리자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폭행 후 딸이 숨을 쉬지 않자 오후 11시 22분쯤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딸은 30여분 뒤 숨졌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힌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아내의 폭행을 방관하고, 딸의 머리를 여러차례 때린 혐의로 친부 29살 B모씨도 체포해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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