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배 흑성병 3년만에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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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02 13:24 조회1,4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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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배 흑성병 3년만에 출현
울산 울주군은 3년 만에 올해 배 흑성병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흑성병으로 불리는 검은별 무늬병은 배꽃이 피는 지난 3∼4월을 전후해 비가 잦았고 약제를 제때 뿌리지 않아 지난달 초 처음 발생한 것으로 울주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번 흑성병은 서생면과 온양읍 등 지역별로 피해 편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흑성병에 걸린 배는 껍질에 검은색의 별 같은 무늬가 계속 번지며 자라지 않고, 겉이 검게 변해 상품 가치를 잃는다고 울주군은 설명했습니다.
3년 전 흑성병 발생 당시에는 수출목표 800톤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시가 12억9천700만원 상당의 344톤 수출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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