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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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13 16:43 조회1,2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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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개소
울산지방경찰청은 오는 16일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합니다.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는 울산 남구 신정동 중앙병원 응급실에 마련되며 병상 3개를 갖춥니다.
이 곳에는 경찰관이 상주하면서 범죄와 안전사고 등에 노출된 의료진과 주취자를 보호하며, 상습 주취자는 중독관리센터에서 전문 재활치료를 받도록 조치합니다.
경찰은 "지난해 전체 범죄의 26%, 공무집행방해의 69%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발생했다"며 "주취자 응급센터 개소로 이같은 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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