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도로 개설

울산 울주군이 영남알프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악관광 도로를 개설합니다.

울주군은 KTX 울산역에서 영남알프스 관문인 상북면 복합웰컴센터를 잇는 도로를 건설하기로 하고, 50억원을 들여 2017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이 도로가 생기면 울산역와 영남알프스 입구를 오가는 시간이 기존보다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주군은 올해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세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토지 보상을 거쳐 착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