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앞바다서 케미컬운반선 등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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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08 16:22 조회1,3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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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앞바다서 케미컬운반선 등 충돌
오늘 오전 2시 40분쯤 울산 울산항 북방파제 남단 인근 해상에서 천900t급 당진선적 케미컬운반선과 57t급 부산선적 급수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급수선 선장 67살 박모씨와 기관장 62살 최모씨가 바다에 빠지면서 박씨는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고 최씨는 경상을 입었다고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밝혔습니다.
울산해경은 122구조대와 경비정 등 5척을 동원해 구조활동을 벌였으며, 해양오염 등의 2차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울산해경은 방파제 사이를 두 선박이 운항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기관장 최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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