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울산지역 축제·행사 '다채'

연말연시를 맞아 울산지역에서 다양한 송년행사와 공연, 문화강좌 등이 마련됩니다.

지난 23일 개막한 제2회 전국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페스티벌은 다음달 14일까지 중구 문화의전당과 북구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계속되며, 울산시립무용단의 송년공연 '해후'는 다음달 17일, 2015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는 다음달 19일부터 20일까지 울산문예회관에서 열립니다.

또 다음달 16일부터 27일까지 중구 문화의거리에서는 제25회 처용연극페스티벌이 열리며, 동천체육관과 현대예술관에서는 임재범 30주년 콘서트와 보카피플 내한공연 등이 각각 마련됩니다.

또 다음달 31일 오후 9시 반부터 울산대공원 동문광장에서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제야와 신년맞이 행사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