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환 전 의원, 내년 총선 울산 북구 출마선언

윤두환 전 국회의원은 오늘 울산시의회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경선후보로 울산 북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의원은 "울산-언양 고속도로 통행료 문제로 의원직을 박탈당한지 6년만에 다시 도전하려 한다"며 "지방의원과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20년간 단 한차례의 개인적 비리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바른 타협과 정직한 경쟁이 이뤄지는 세상을 만들고, 주민을 위한 생활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