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못한 대졸자, 산악자전거 33대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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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2-11 17:08 조회1,3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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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 경찰서는 고가의 자전거를 상습적으로 훔친 뒤 중고로 되팔아 자전거 33대, 모두 4천700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26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A씨는 출입이 자유로운 아파트 1층 현관에 세워둔 고가 산악자전거를 범행대상으로 삼았고, 훔친 자전거는 인터넷 중고장터에 판매하거나 전당포에 맡겨 현금을 챙겼습니다.
경찰관계자는 "A씨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지만, 범죄수익을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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