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기술 연구소인 독일 프라운호퍼 화학기술연구소 한국 분원이 오늘 울산과학기술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프라운호퍼 화학기술연구소는 고분자·복합재료 성형분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본부의 승인을 받아 분원이 설립된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분원은 우선 울산과기원 1공학관에 연구실을 마련하며, 내년 2월까지 연면적 천650㎡ 규모의 연구동을 지을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한국분원 개소로 주력 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기술 고도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