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루 기획공연, 25일 올해 첫 선 보여
 
울산 태화루 기획공연이 오는 25일 저녁 7시반 특설무대에서 올해 첫 선을 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태화연가Ⅱ'를 주제로 내드름 연희단과 파래소국악실내악단, 울산학춤보존회 등이 출연합니다.

첫 무대는 퓨전국악 연주곡 '다시 찾은 태화루'에 맞춘 창작무용과 처용무, 학춤으로 꾸며지며, 모듬북과 사물놀이의 콜라보레이션, 창작무용과 소프라노 독창 등이 이어집니다.

여기에 퓨전국악 '축제'를 배경으로 한 판놀음 무대가 마련되며, 피날레는 모든 출연자들의 어우러져 함께하는 '태화루의 봄' 이야기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