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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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5-29 16:17 조회1,4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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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추가 지정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동구를 비롯해, 경남 거제와 통영 등 5개 지역이 정부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들 지역은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조선구조개선펀드, 소상공인 융자 등 기존 지원 외에 지역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이 지원됩니다.
먼저, 사회적 공공일자리인 '희망근로' 사업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등 근로자와 실직자의 생계안정과 재취업을 지원하고, 협력업체와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과 세제지원 등이 이뤄집니다.
또 법인 소득세 감면과 국공유지 임대료율 인하를 비롯해, 지역 인프라 조기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 등도 이뤄집니다.
산업부는 위기지역은 최대 2년까지 지정할 수 있지만 일단 1년만 지원하고 여건에 따라 연장이나 조기 지정해제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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