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해양공장, 8월부터 일시 가동 중단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6-22 11:43 조회1,34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현대중공업 해양공장, 8월부터 일시 가동 중단
43개월째 한 척의 수주도 없는 현대중공업 해양공장이 오는 8월부터 일시 가동 중단됩니다.
이는 1983년 4월 해양공장이 별도로 준공된 이후 35년 만에 처음입니다.
현대중공업 강환구 대표이사는 오늘(22일) 담화문을 통해 "일감이 확보될 때까지 해양 야드의 가동중단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며 "현 상태로는 신규 수주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위기극복 방법은 조직 통폐합 등 비용을 줄이는 것뿐이고 노조의 무책임한 투쟁은 도움이 안된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헤쳐나가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