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미포조선, 올해 임단협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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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7-27 17:02 조회1,1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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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미포조선, 올해 임단협 타결
현대자동차와 현대미포조선이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을 타결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최근 기본급 4만5천원 인상과 성과격려금 250%에 280만원 지급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한데 이어 어제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63.39%의 높은 찬성률로 가결했습니다.
이는 11년만에 이룬 여름휴가 전 타결로, 노사대표는 오늘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임협 타결 조인식을 열었습니다.
또 현대미포조선도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여 59.8%의 찬성으로 가결했습니다.
앞서 미포조선 노사는 기본급 동결과 생산성 향상 격려금 100% 지급 등에 합의했으며, 이번 타결로 22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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