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때문? 울산 모기수 감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8-10 16:17 조회1,20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폭염 때문? 울산 모기수 감소
울산시는 올해 모기 개체 수가 지난해보다 1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의 디지털 모기 자동계측기의 채집 현황을 보면 7월말 기준, 지난해 7만5천여 마리에서 올해는 6만5천여 마리로 14%가 줄었습니다.
구군별로는 남구가 41.7%, 울주군 16.8%, 중구 13.9%가 줄어든 반면 북구는 16.6% 증가했고, 동구는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는 최근 계속된 폭염과 고인 물 제거 등에 따라 모기 개체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채집자료를 토대로 방제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