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울산 유치원 무상급실 실시.. 교복비·수학여행비 지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8-29 15:09 조회1,10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내년부터 울산 유치원 무상급실 실시.. 교복비·수학여행비 지원
내년부터 울산지역 교육복지가 대폭 확대됩니다.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오늘 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부터 추진하는 '학생복지 사업 1단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어제 울산시, 5개 구군과 함께 올 하반기 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합의한데 이어 내년부터는 공립과 사립 유치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 실비 25만원 가량을 지급하고,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는 10만원에서 15만원 상당의 수학여행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학생 치과 주치의제 운영과 공기정화장치 확대 설치, 학교 화장실 환경개선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노 교육감은 "전시성 행사 비용 절감과 불필요한 계약 혁신 등을 통해 충분히 관련 예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각 지자체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