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원전사고 대피 시뮬레이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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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9-04 16:52 조회1,1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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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원전사고 대피 시뮬레이션 구축
울산시가 원전사고에 대비한 주민대피 시뮬레이션을 구축합니다.
울산시는 오늘 시청 회의실에서 '방사능 방재대책 울산시민 안전토론회'를 열어, 2020년 2월까지 시뮬레이터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뮬레이션은 원전사고가 날 경우 자연지형물 위치와 기상 조건 등을 반영한 방사능 확산 예측을 비롯해, 대피 시나리오 알고리즘 개발과 대피 동선 최적화 모델 개발 등에 활용됩니다.
시 관계자는 "원전사고 대피 시뮬레이션을 구축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이라며 "올 연말까지 합동훈련을 반복해 개선점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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