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감지해 신호 변경하는 '지능형 감응 신호제어시스템', 울산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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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9-14 12:21 조회1,0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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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감지해 신호 변경하는 '지능형 감응 신호제어시스템', 울산지역 확대
울산시는 내년까지 국시비 15억원을 들여 남창로 신두왕사거리에서 온양사거리까지 국도 14호선과 반구대로 신흥삼거리에서 활천삼거리까지 35호선의 교차로 25곳에 지능형 감응 신호제어시스템을 구축합니다.
감응신호시스템은 방향별 이용차량을 자동으로 감지해 필요한 신호만 부여하고, 나머지 시간은 주도로의 직진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입니다.
운전자는 정지선에 설치된 파란색 검지기를 밟도록 정차해야 하며, 보행자는 보행자 신호등 기둥에 붙은 빨간색 보행신호버튼을 누르면 신호가 바뀌게 됩니다.
울산시 김석겸 교통정책과장은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 감소와 혼잡 완화에 큰 효과가 있는 지능형 감응 신호제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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