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민선7기 공약사업 확정

울산 북구청이 민선7기 제6대 이동권 구청장의 공약사업을 확정했습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안심북구 조성과 이동권이 편리한 교통중심도시 인프라 구축, 사람중심의 상생도시 조성 등 6개 분야에 47개 사업으로 정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안정행정 분야는 범죄예방 안전도시 시스템 구축 등 5개 사업이, 도로교통 분야에는 북구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설립 추진 등 9개 사업이 포함됐습니다.

또, 도시건설 분야에는 송정역세권 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등 6개 사업, 보건복지 분야에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11개 사업, 문화체육 분야는 호계문화체육센터 건립 등 8개 사업, 상생도시 분야는 퇴직자 지원센터 건립 등 8개 사업을 확정했습니다.

북구는 확정한 공약사업을 구청 홈페이지에 실어 주민과 공유하고, 공약실천 주민평가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