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어업지도선 '울산해오름호' 취항

울산시는 오늘 동구 방어진항에서 다목적 어업지도선인 '울산해오름호' 취항식을 열었습니다.

울산해오름호는 49t급으로 고속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대 20노트로 달릴 수 있습니다.

기존 어업지도선은 건조한지 28년이 지나 노후됐으며, 시는 32억원을 들여 울산해오름호를 건조했습니다.

울산해오름호는 앞으로 불법어업 단속과 해양오염·적조 방제 등 각종 상황에 대응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