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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건설현장 중대재해 지속 증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 감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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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3-20 15:54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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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건설현장 중대재해 지속 증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 감독 나서

 

울산지역 건설현장의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자, 고용노동부가 안전보건 감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따르면, 울산지역 건설업 관련 사망자 수는 2022년 7명, 2023년 8명, 그리고 지난해는 9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3개월 이상의 요양을 필요로 하는 중상자도 499명에서 542명, 57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노동부 울산지청은 중·대규모, 소규모, 플랜트 현장 등으로 나눠, 감독에 들어갑니다. 

 

노동부 김범석 울산지청장은 "건설업은 공정진행에 따라, 위험요인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안전관리가 어려운 대표적인 산업"이라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안전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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