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명품관광 500만 시대를 향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1단계 7개 사업 추진

울산 남구는 명품관광 500만 시대 도약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일명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 사업에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453억원이 투입되며, 먼저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1단계 사업이 진행됩니다. 

1단계 사업으로는, 울산대교와 울산항을 조망할 수 있는 익스트림 공중그네와 해군숙소를 활용한 숙박시설인 고래잠 조성을 비롯해, 장생포옛마을 정비와 복합문화공간인 장생 아트플렉스 조성, 순환 동력식 체험시설 설치 등 7개 사업이 이뤄집니다. 

내년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는 2단계 사업은 특구 공공디자인과 야간경관 개선, 해양산책로 확장 조성 등 5개 사업이며, 이와함께 K-콘텐츠 유치와 고래마을 탐방 프로그램 개발 등 3단계 사업도 추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