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침수피해 우려 큰 지하차도 4곳 대상 진입차단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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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8-09 15:57 조회6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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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침수피해 우려 큰 지하차도 4곳 대상 진입차단시설 설치
울산시는 집중호우 때 침수피해 우려가 큰 지하차도 4곳에 '차량 진입 차단시설'을 올 연말까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국토교통부는 도로 종단선형이 U자형이고, 인접 하천에서 직선거리 500m 이내에 있는 지하차도에 진입 차단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내용의 '지하차도 관리지침'을 개정했습니다.
이 지침을 적용하면, 울산지역 지하차도 27곳 가운데, 침수우려가 높은 곳은 13곳으로, 시는 이미 설치가 완료된 9곳을 제외한, 나머지 번영교 강북과 강남, 학성교 강북과 강남 등 4곳에 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총사업비는 12억원이 투입되며, 다음달 공사를 시작해,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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