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사적'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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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8-07 14:59 조회6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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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사적' 지정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이 국가유산청의 '사적'으로 지정됐습니다.
울산 남구 개운포는 조선 초기 수군 만호진으로 출발해, 1459년부터 1544년까지 경상좌도 수군의 총지휘부인 경상좌수영으로 운영됐으며, 전국에 현존하는 수영성 가운데 유구 보존상태가 가장 양호하고, 조선 초기 수군성의 축조방식과 구조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고 평가받았습니다.
이에따라 울산 남구는 국가유산청과의 협력을 통해,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일대를 조선 전기 수군성의 원형을 알 수 있는 역사유적공원으로 정비하고, 가리봉수대와 외황강 일대에 역사문화권을 개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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