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파크골프장 무단침입 등 경찰고발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울산 태화강 파크골프장 시설물 무단 침입과 훼손사건이 발생해,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일에는 중 노년 2명이 높이 1ｍ 정도의 울타리를 넘어, 파크골프장 부지에 무단 침입해 고발됐고, 지난달 27일에는 한 젊은 남성이 부지에 침입해, 홀대를 발로 차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한편, 남구 신정동 태화교 아래 36홀 규모의 태화강 파크골프장은 2023년 6월 준공 이후 2년여가 무료 개방되다가, 지난 8월부터 유료로 전환됐습니다.